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생활용품 지원사업 차원에서 12월10일 오전 9시 구로구민회관 앞 광장에서 희망꾸러미 제작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은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층 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 꾸러미 나눔행사'에 3년 연속 참여했으며, 애경 생활용품 꾸러미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저소득 취약세대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애경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저소득층 지원이 부쩍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회사의 제품 기부를 통해 다소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