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3661건으로 9.0%, 지방은 4만7389건으로 5.6%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 가운데서도 서울(1만3972건)은 16.0%, 강남3구(2069건)는 25.7% 거래가 늘며 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6만4712건)가 4.6%, 연립·다세대주택(1만4천440건)은 9.2%, 단독·다가구주택(1만1천898건)은 20.6% 증가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