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공기 오염 비상, 잦은 환기와 공기청정기로 해결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2-10 13:27


최근 어린이집 과 미용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기 오염이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실내 공기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 조사 발표에 의하면 서울시 어린이 집 123곳과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위치한 미용업소 4곳을 대상으로 실내 오염도를 측정 한 결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 질 관리 법'에서 정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 질 기준(1000 ppm 이하)을 초과한 이산화탄소 수치가 나타났다.

관계자에 의하면 추운 날씨와 각종 대기 오염으로 환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실내 공기 환경 수준에 적용되는 기준도 없고 문제에 대처 할 만한 노력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현실 이라며 이러한 실내 유해 공기는 즉각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 될 수 밖에 없다고 전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내 공기 환경을 정화 시켜 주는 공기청정기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 (주)에어비타(대표 이길순)에서는 큰 부피와 콘센트가 있는 곳 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기존 공기청정기의 단점을 보완한 'AEBALL(에이볼)'을 출시하였다.

(주)에어비타 에서 출시한 'AEBALL(에이볼)'의 특징은 가정용 콘센트뿐만 아니라 컴퓨터 USB 단자에 연결하면 충전과 동시에 사용 가능하고, 충전만 하면 무선으로 어디서든 사용이 용이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설계가 되어 져 거실과 방 이외에 기존 공기청정기 들이 커버하지 못 하였던 옷장, 신발장, 싱크대 등 세균 번식이 많이 일어날 수 있거나 악취가 날 수 있는 곳 등에 비치가 가능 하다.

또한 1cc당 200만개 이상 다량의 음이온 배출로 담배냄새, 음식물냄새 등 각종 악취를 없애주는 탈취기능과 황색포도상구균, 슈퍼박테리아, 대장균, 녹농균 등을 99.9% 살균이 가능토록 하는 항균기능이 적용되었다.

이길순 대표는 "오랜 실내 공기 오염은 대기 질환 감염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내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항균과 탈취 기능 등의 공기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현재 에어비타는 신제품 에이볼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입 시 차량용 공기청정기인 '카비타 IIS'를 증정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획 상품은 5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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