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가 12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량를 기초로 인기품목을 대량생산하여 원가을 절감하고 판매마진을 최소화해 판매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12월 1차 판매량 상위 품목을 보면, 1위는 하스 사이드테이블(판매가 4만8천8백 / 기존가 5만 5천원), 2위 프렌즈 1200 책장(판매가 9만 2천 1백원 / 21만 4천원), 3위 프렌즈 아이 1x5수납장+책장(판매가 20만 9천 5백원 / 기존가 40만 9천원) 등이다.
'소셜 프라이스'는 4~6개 기획제품을 선정하여 10~50개 수량에 대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제도다. 최근 1~2인용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소형가구류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 선정은 부문별 MD(상품기획담당자) 추천과 고객 사용후기, 선호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현대백화점을 통한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현대리바트는 현대H몰(http://www.hyundaihmall.com/) 현대백화점관을 통해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현대리바트 가구 및 홈스타일 제품에 대해 10%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8월에 통합 웹사이트를 신설하고 모바일 판매기능을 추가하는 등 본격적인 온라인 가구시장 공략에 나선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