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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호주 최대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인 '하디 와인'을 전국 140개 점포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기존 대형 마트에서 와인은 1~2만원 대, 칠레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점유율이 크지 않은 호주 와인을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보고 최적의 가격대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1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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