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이트론, '뉴 달님이 미용실놀이' 출시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2-08 09:50


교육완구전문회사 토이트론(www.toytron.co.kr, 대표 배영숙)은 2007년 출시돼 꾸준히 인기를 끌던 '달님이 미용실놀이'를 '뉴 달님이 미용실놀이'로 리뉴얼 하여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달님이 미용실 놀이'는 "화려하지 않게! 자극적이지 않게!"라는 달님이의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대표적인 제품이다. 먼저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닌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순면으로 제작된 달님이 인형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감성을 선물한다. 더불어 '뉴 달님이 미용실놀이'의 놀이방법도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놀이법으로 안심할 수 있다.

불이 들어오는 고데기, 가위, 빗, 헤어롤, 집게핀, 머리방울, 꼬불꼬불 염색가발로 내가 만들고 싶은 머리를 마음껏 꾸밀 수 있고, 조명등을 켜면 불이 들어오는 배경판, 돌돌 굴러가는 미용카트, 의자, 미용 가운, 헤어 연출 카드가 있어 진짜 미용실에 온 것 같은 재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머리방울과 집게핀, 헤어롤을 이용해 달님이도 꾸미고~ 나도 달님이처럼 꾸밀 수 있다. 겉보기에 화려한 놀이가 아닌 실제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과정에서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더 우선으로 기획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뉴 달님이 미용실놀이'는 본능적으로 머리카락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누군가의 머리카락을 조물조물 제 마음대로 만질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제공 한다. 일반 패션인형의 경우 머리카락이 미끄럽거나 엉켜서 실제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헤어 놀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뉴 달님이 미용실놀이'의 달님이는 머리카락이 순면으로 되어 있어 고사리 손으로 어설프게 묶거나, 땋아주거나 헤어롤을 말아주거나 핀을 꽂아주는 등 어린 아이들도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헤어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순면이라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나아가 헤어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근육, 집중력, 관찰력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달님이와 쫑알쫑알 말 놀이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도 함께 키울 수 있다.

'뉴 달님이 미용실놀이'의 또하나의 리뉴얼 포인트는 예전 보다 더 사랑스럽고 예뻐진 달님이 인형이다. 기존의 동양적인 이미지의 달님이에서 요즈음 트렌드 맞게 더욱 예뻐지고 귀여워졌다는 평이다. 핑크 드레스 달님이와 하늘색 드레스 달님이 중 마음에 드는 달님이 인형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여자 어린이들 선물로 인기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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