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 불황속에서도 올해 1인당 평균 해외지출 경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해외지출 경비와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원-달러 환율 강세와 저가항공사 확산으로 해외 관광 수요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관광객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524만6000명), 일본(193만명), 미국(65만7000명), 대만(54만5000명) 등의 순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