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 겨울방학을 앞두고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ARBARN/www.skarbarn.com)'의 스키복뿐 아니라 스키장갑, 스키헬멧 등의 스키복 컬렉션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스키복 컬렉션은 최대 내수압 최대 16,000(mm/H2O), 투습도 25,000(g/m2/24h)의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이 우수하며 충전재 역시 가볍고 뛰어난 보온효과를 지닌 3M 신슐레이트와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80:20인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아이의 안전성을 고려해 후드를 탈?부착이 용이하며, 눈과 바람을 한번 더 막아줄 수 있도록 손목 바람막이, 바지밑단에 기장 조절기능, 바지 하단부의 심실링 기능 등 겨울철 외부 활동 시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섀르반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방학, 스키장 개장이라는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유아동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과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이 키즈 스키어 및 부모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고객문의가 많은 스키복 위주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매출 급신장을 기록, 수요가 많은 인기스타일의 경우 이달 중 조기품절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