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알고 보니 '가장 머리가 나쁜 공룡?'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06 15:28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영국 런던에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전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AFP는 12월 4일자(현지시간) 사진 기사로, 영국 런던에 있는 '자연사박물관(the Natural History Museum)'이 공개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화석 사진을 보도했다.

AFP는 이 공룡 화석 사진을 전송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으로 알려진 이 스테고사우르스 화석의 주인공은 주라기 시대에 서식했으며 '지붕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잇다.

또한 길이 560cm, 키 290cm 의 크기로 등에는 수직으로 두 줄의 장갑판과 대못 같은 돌출부들이 달려있는 꼬리 등 기괴한 모습으로 1억 5600만~1억 4600만 년 전에 서식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식 공룡으로 알려진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인 스테고사우르스는 주로 나뭇잎을 먹었으며, 크기에 비해 머리와 뇌의 크기가 작아 머리가 나쁘고 행동 또한 느린 공룡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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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복원 완벽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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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뇌가 얼마나 작기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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