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층간소음 1등급 획득 3M 플레이 매트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2-05 15:58



한국쓰리엠이 층간소음 1등급을 획득한 3M 플레이 매트를 출시한다.
사진제공=한국쓰리엠

한국쓰리엠이 층간소음 1등급을 획득한 3M 플레이 매트를 출시한다.

한국쓰리엠은 갓 태어난 아이의 안전은 물론 아이가 성장하면서 이웃 간 불화를 일으키는 층간소음, 특히 중량음 제거에 특화된 3M 플레이 매트 제품을 출시했다. 소음·진동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소음진동(www.knvt.co.kr)에 따르면 3M 플레이 매트는 층간소음 9중 구조의 에어 버블 기술을 적용해 경량 충격음 53% 감소, 중량 충격음 26% 감소시켰다.

3M의 9중 구조의 에어 버블 기술은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충격흡수성이 뛰어나고 보온, 단열 기능성도 갖춘 3M만의 신기술로 특허출원을 받았다. 3M 플레이 매트는 국내 KC테스트는 물론 세계적인 제품안정성 검사기관인 SGS(Soiete Generate de Surveillance)의 45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여 무독성, 무중금속, BPA프리의 제품 소재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아도 안전한 소재로 개발됐고 유해성분의 발생을 원천 차단한 워싱처리된 PU원단과 명품 가죽제품과 의류에 사용되는 인터록 안감으로 안전함은 물론 높은 쿠션감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제공한다. 듀얼쿠션 시스템으로, 18개월 미만 유아들이 걸음마 전 까지 넘어져도 소프트 쿠션으로 안전하고 18개월 이상 아동들이 마음껏 걷거나 뛰어다닐 수 있도록 디딤발 탄성을 감안한 로버스트 쿠션을 적용했다.

제품 색상은 듀얼 컬러로 기본 크림색에 파스텔 혹은 비비드 컬러를 적용해 양면사용이 가능하며 집안 분위기에 따라 선택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 안정감을 주는 따스한 파스텔색상, 아이들의 색감발달과 인테리어를 고려한 비비드 색상을 적용한 스텔라 파스텔, 스텔라 비비드, 마카롱 파스텔, 포스트? 비비드 총 4가지 컬러다.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이유식 또는 미술활동으로 생기는 얼룩을 간단히 물티슈로 처리 가능해 청소가 간편하다. 가격은 15만원~20만원대이다.

한국쓰리엠 소비자사업부 DIY사업팀 송주원사업부장은 "한국쓰리엠은 유아안전용품 출시를 시작으로 유아용품시장에 진출했고 금번 플레이매트는 두 번째 야심작으로 안전성, 우수성, 편의성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력으로 6개월부터 5~6세까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3M 글로벌의 모든 기술을 담았고 한국뿐만 아니라 3M이 활동하는 모든 선진국과 국가의 기준을 맞춘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3M 플레이 매트' 론칭을 기념해 7일 오전 11시20분 ns홈쇼핑에서 론칭 기념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일~14일 코엑스에서 진행 예정인 '서울 국제 유아 교육전'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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