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S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4일 '글로벌 포커스-한국편'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경기 침체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면서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8%에서 3.6%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박종훈 S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추가 재정 및 통화 경기부양책을 통해 경제를 살리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확신하며,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치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박종훈 SC은행 이코노미시스트에 따르면 보고서는 그 외에 2015년 1분기에 25bp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주택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이며 최소 2015년 상반기까지는 저금리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택 시장의 구조적인 이슈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