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운드바가 국내 시장에서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AV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렇게 사운드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초 TV매칭 커브드 사운드바(HW-H7501)를 선보였다.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의 출시 직후 두 달간의 국내 판매량은 올해 4월 선보인 유사 가격대의 평면형 사운드바(HW-H751)의 두 달간의 판매량 대비 약 5배 이상(수량기준)을 기록할 정도로 커브드 TV 구매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복잡한 선 없이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삼성 커브드 TV의 곡률과 동일한 4200R이 적용된 알루미늄 메탈 디자인을 통해 커브드 TV와 마치 한 세트처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화면 UHD TV의 보급률 증가에 따라, 대화면에 어울리는 고음질 사운드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와 맞물려 사운드바 인기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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