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 레시피로 만든 헵번 브라우니를 아시나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2-03 14:06



오드리헵번의 일대를 다룬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의 헵번 브라우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평소 즐겨 먹었던 헵번 브라우니가 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에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 출시된 오드리헵번 카페의 헵번 브라우니는 다른 브라우니와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오드리헵번이 평소 즐겨먹고 자녀들에게 만들어 줬던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졌다. 레시피는 오드리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 페러가 제공했다. 둘째 아들인 루카 도티는 헵번 브라우니에 대해 "어머니가 만든 음식 중 하나로 브라우니와 마들렌은 어머니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을 정도다. 오드리헵번 카페의 주력 상품이기도 하다.

한편 오드리햅번 카페는 '내 인생은 초콜릿을 먹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초콜릿을 무척 좋아했다는 오드리헵번만의 레시피로 제공되는 브라우니를 선보이며 새로운 카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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