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겨울철 장례 당일 전문인력 파견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2-03 10:42


부모님이 떠난 빈자리, 유족들의 슬픔과 함께 남은 것이 있다. 바로 분주한 손님맞이와 각종 정산 및 뒤처리 등,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마냥 슬퍼할 수만은 없는 복잡한 장례절차가 남게 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복잡한 장례 절차를 대신 이행해 주고 어려운 일은 대신 해주는 상조서비스가 붐을 이루고 있다. 장례일정 동안 지속되는 조문객 맞이를 위한 식사 준비는 물론 장례용품과 상복 등 아주 세세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매월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금액을 지출해 한 번에 장례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덕분이다.

상조 업체인 보람상조는 상조업계를 이끄는 리더답게 프리미엄플러스 서비스 등 부담은 줄이고, 장례 절차에서 느낄 수 있는 아쉬움은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 제공하고 있다.

보람상조(최철홍 회장)에서는 가입 시 월 납입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최소 1만 원대부터 형편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흔히들 상조 서비스 하면 장례식 일정 동안에만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여기기 마련인데, 보람상조에서는 가입과 함께 건강상담 및 의료진 연계, 건강검진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장례 이전에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려 24년 간 상조서비스를 유지하며 장례를 진행한 보람상조에서는 약 2000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장례 당일 9명의 전문인력을 파견해 장례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장례행사 지도사는 품격 있는 왕실궁중대렴을, 장례집행 집사관은 장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체적인 감독을 한다. 또한 장례 전반을 함께 진행하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 복지사와 유가족의 불편을 돕는 의전 도우미, 리무진 승무원과 버스 승무원 등이 장례 절차를 진행한다.

떠난 고인을 위해서 온전히 슬퍼하며 고인을 보내야 하는 장례식, 유족들이 온전한 슬픔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상조 서비스, 보람상조는 이러한 상조 서비스의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고 더욱 적합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최근 중앙일보 2014대한민국 경제리더로 선정됐으며, 평소에도 자금운영에 관한 투명성을 강조하는 경영으로 높은 신뢰를 쌓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상조업계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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