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화재, 대규모 화재에 '광역 1호' 발령…광역 1호가 뭐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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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화재

남동공단 화재

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광역 1호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낮 12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0분께 진압됐다.

이 불은 공장 2층 플라스틱 사출 작업장에서 시작, 건물 2·3층을 모두 태우고 꺼졌다.

불이 나자 근로자 10여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차량과 인력이 투입되는 '광역 1호'를 발령해 소방차 34대와 7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ㆍ3호 광역으로 확대된다.


남동공단 화재에 네티즌들은 "

남동공단 화재, 완전 다행이다", "

남동공단 화재, 인명피해 없다니 다행", "

남동공단 화재 원인은 뭐지?", "

남동공단 화재, 광역 1호 처음들어봤다", "

남동공단 화재, 광역 1호 발령할 정도로 큰 화재였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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