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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12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0분께 진압됐다.
이 불은 공장 2층 플라스틱 사출 작업장에서 시작, 건물 2·3층을 모두 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차량과 인력이 투입되는 '광역 1호'를 발령해 소방차 34대와 7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추가 피해는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인천
기사입력 2014-12-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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