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도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아카(AKA)' 스마트폰 디지털 포스터 광고와 조명 포스터 광고를 진행한다. LG전자는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역, 신촌역, 홍대역 등 3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주요 광역시(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버스정류장에선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주모델로 한 조명 포스터 광고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된 '아카'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성격) 중 선택함으로써 각기 다른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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