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내면서 창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Safety storyteller'라는 직업은 유치원생인 만 5세의 아이들부터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항공 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직업을 말한다. 저비용 항공사 측에서 아이디어 구매 의사를 표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플라이트'를 지도하고 있는 유승옥 교수는 "항공안전뿐만 아니라 선박, 지하철, 유아교육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