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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올 한해 인기 상품을 한데 모은 '2014 쇼핑어워즈' 기획전을 마련, 오는 31일까지 관련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해 재구매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신라면(20봉·1만2900원), 땡큐 프리미엄 휴지(20m 30롤·6900원) 등 생필품도 지난해보다 많이 팔려나갔다.
샤오미 대용량 보조배터리(1만6900원), 블루투스 스피커(1만9900) 등 IT 제품의 인기도 높았다. 이밖에 금강제화 남녀화 인기아이템 14종(3만9950원부터), 캐나다구스 겨울패딩(59만9000원부터), 소프시스 컴퓨터책상(2만9900원), 뉴발란스 990운동화(6만4800원부터), 이중카매트 풀세트(1만7900원), 도서 '미생' 전권 세트(8만9100원) 등이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선정된 '패션 브랜드 어워즈' 상품도 최대 72% 할인해 판매한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랑코페라로 밍크머플러'는 정가(39만8000원) 대비 72% 저렴한 11만원, '베어파우 털부츠'는 3만9000원에 내놨다.
또한 11번가는 '아듀 2014 라스트 쇼핑 찬스' 프로모션을 열어 결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12월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한 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12%(최대 1만 포인트)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1~10일 모바일 8000원 장바구니 쿠폰팩을, 11~31일까지는 KB 앱카드 5000원 장바구니 쿠폰, 현대 앱카드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올 한해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상품 11개 제품을 선정, 특가 구입 기회를 준비했다"며 "12월 선물 시즌을 맞아 알뜰한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