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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해발 4000m에 설치...공사 비용 2430억 원? '헉'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의 안데스 지역 고산지대에 설치돼 수도 라파스와 인근 엘 알토를 오가는 대중교통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볼리비아 정부 당국은 케이블카 건설에 2억4000만 달러(약 2430억 원)를 투자했다.
이 케이블카는 심각한 교통체증의 대안으로 설치됐으며, 실제 케이블카 설치 후 교통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하루 평균 200만 명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관광명소로 알려지며 볼리비아의 명물로 떠올랐고,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케이블카의 노선은 8개이며 현재는 3개 노선이 개통됐으며, 2019년 모든 노선이 운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 타는 비용은 40센트로 버스(35센트)보다 비싸지만, 버스가 30분이 걸리는데 반해 케이블카는 10분이면 목적지에 도착해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엄청 높네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완전 고산지대에 설치됐군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이제는 명물이 됐군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타보고 싶네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타고서 밑에 보면 아찔할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