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한, 제 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과 'CEO 소통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고객 소통을 위한 한국지엠의 끊임없는 노력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6년부터 신차 발표회,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에 라이브 웹캐스트(인터넷 생중계), 웹챗(인터넷 채팅) 등을 활용,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해왔다. 또, 즉석에서 신차 관련 온라인 질의 응답을 갖는 등 소셜 미디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벌여왔다.
한국지엠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2년에 홍보, 마케팅, 고객센터를 비롯, 사내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통합 운영체인 '소셜 허브'를 출범시켰다. 소셜 허브는 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성되는 콘텐츠를 조율하며, 매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목소리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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