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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가 선정 올해의 단어로 '전자담배를 피우다'는 뜻의 'Vape'가 선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Vape'란 증발하다는 뜻의 'Vaporize'를 축얀한 말로 영국에선 흔히 '전자 담배에서 만들어진 증기를 들이쉬고 내쉰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옥스퍼드는 매년 한 해 동안의 트렌드를 반영한 단어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하는데 앞서 지난 2013년에는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을 일컫는 '셀피'를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총체적 난맥상을 의미하는 'omnishambles'라는 단어가 꼽힌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전자담배 좋은 현상인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전자담배, 금연 열풍이 전세계적이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전자담배 금연에 성공하시길",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전자담배 증발이라는 단어에서 온 말이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전자담배 이용 급증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