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가 넥슨코리아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버즈 홈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버즈런처와 메이플스토리는 이번 제휴 홈팩 출시와 함께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모션 등 서비스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버즈 홈팩 테마로 사용하고 싶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홈팩 테마를 제작,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 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300만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65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9,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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