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교정, 미리 치료받아야 퇴행성관절염 예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8 14:22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에 비해 유난히 휜 다리가 많다. 이는 우리나라의 생활습관이 서양에 비해 무릎을 올리는 동작이나 혹은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습관적으로 많이 하는 좌식 문화 때문이다.

쪼그려 앉으면 무릎 속 압력이 높아지는데 이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면 다리가 휘어지게 된다. 굽 높은 하이힐도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가 돼 휜다리가 휠(될) 수 있다.

때문에 이러한 요인으로 다리가 휘어지면 요통이나 디스크, 좌골 신경통, 어깨 결림 등이 생겨 신체가 변형되기 쉽다. 다리가 휘는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전신 균형이 깨지게 된다.

또한 휜다리를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의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통해 연골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위, 아래 뼈가 부딪히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붓거나 잠을 잘 때 심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이에 2001년부터 다리성형만 중점적으로 시술하고 있는 휜다리 교정성형 병원, 제이에스미의원 이제성 원장은 "휜 다리는 간단한 지방이식으로도 휜다리교정성형 치료가 (휜다리 개선이) 가능하다"며, "현재 다리건강검진 시스템구축으로 안전한 휜다리 지방이식 시술을 진행 중이고 이 휜다리 교정 성형을 7년째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미의원은 휜다리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근골격 전용초음파와 엑스레이, 보행상태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뼈의 정렬 상태, 근육 발달상태 및 환자의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가장 알맞은 휜다리교정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철저한 검사, 정형외과적 접근을 통해 수술을 실행하는 제이에스미의원 측은 엑스레이, 보행검사 등이 포함된 다리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다리교정성형에 특화된 클리닉으로 다리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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