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롯데마트 입점 인스턴트 떡볶이 인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1-27 10:36



찰리파크(www.charliepark.net)가 27일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4종(오리지날, 매운맛, 매콤짜장, 순한카레)'이 롯데마트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찰리파크에 따르면 그동안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형 리테일 매장에 입점함으로써 별도의 배송료 없이 전국 롯데마트를 통해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일명 '국떡'으로 불리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는 30년 전통의 원조 국물떡볶이로써 소풍도시락 이나 캠핑요리, 술안주로 활용이 가능하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는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국물즉석떡볶이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30년간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통해 국민학교 앞 분식점에서 먹던 추억의 국물 떡볶이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오랜 전통의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가 제품으로 출시 후 유명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면서 인기몰이를 하자 비슷한 이름으로 다양한 유사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찰리파크는 롯데마트 입점을 통해 국민학교 떡볶이를 모르는 떡볶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정균 찰리파크 대표는 "현재 중국, 일본, 싱가폴, 필리핀, 남미에서도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출을 통한 수익증대뿐만 아니라 한국식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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