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화장품(사장 이유득: 피부과전문의)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곤충에서 분리한 천연 항생물질 '코프리신'으로 곤충화장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코프리신은 멜라닌합성을 차단하여 기미잡티,주근깨를 잡아주고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밝게 해준다.
이런 코프리신 화장품이 공중파를 통해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탁월한 효과적 있다라는 것이 방송되면서 코프리신 화장품 판매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지함 피부과 박준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전 인구의 3~5퍼센트에서 나타나는 흔한 만성 습진이다. 지루성피부염은 얼굴 정면부, 눈썹주위,두피에 나타나는 만성적이고 표면적인 습진이며 홍반과 미세한 각질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한가지로 밝혀져 있지 않지만 진균이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연고의 도포가 가장 빠른 효과를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코프리신 화장품은 이런 진균에 관여하여 지루성피부염을 완화시킨다. 화학합성 항생제와 달리 부작용이 없는 만큼 향후 지루성피부염을 가진 고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