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www.fineappliances.co.kr)가 다면화구와 원형 화구를 결합해 모든 조리기구에 알맞은 '콤비네이션 인덕션'을 출시했다.
조작 방식은 터치슬라이드를 채택해 최대 17단계의 온도를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유도가열 방식으로 조리기구에 바로 가열되므로 음식물이 흘러 넘칠 경우에도 쉽게 늘러 붙지 않아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안전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 잠금 장치와 잔열 표시 기능이 있으며 온도 변동없이 일정 시간 이상 작동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타이머 기능과 조리 시간 설정 후 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이 울리는 카운트다운 기능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65만원
지멘스 가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화인어프라이언스 한해진 유통영업팀장은 "지멘스는 다면화구로만 구성된 '플렉시블 인덕션'을 출시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어 국내 판매 인덕션 중 최초로 원형화구와 다면화구가 결합된 '콤비네이션 인덕션'을 선보였다"며, "지멘스는 프리미엄 전기레인지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