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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 거래, 소유주 "270억"…정부의 '77배 요구'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09:06



45억 살 진주 운석

45억 살 진주 운석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

45억 살 진주 운석'에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가 45억9700만년에서 44억8500만년으로 추정되며 운석 종류는 오디너리 콘드라이트 H5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구 상에서 발견된 운석 가운데 4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운석으로 국제 운석 시장에서 1그램에 5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태양의 나이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며 "진주 운석의 나이가 구해졌다고 해서 학술 가치가 더 높아진다거나 이런 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진주 운석 4개에 대해 매입액을 3억5000만원으로 제시했지만, 소유주 측은 77배 정도 차이가 나는 270억 원을 요구하고 있어 진주 운석의 거래가 언제쯤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45억 살 진주 운석에 네티즌들은 "

45억 살 진주 운석 실제로 보고싶네요", "

45억 살 진주 운석 정부와 소유주가 제시한 가격이 77배 차이가 나네", "

45억 살 진주 운석 발견되다니", "

45억 살 진주 운석 나이가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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