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과 김치명인 유정임씨, 최홍수 AK플라자 구로본점장이 21일 서울 구로구청 앞 특별 행사장에서 AK플라자 구로본점 직원, 구로구 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하고 있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21일 구로구청 앞 특별 행사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치명인 유정임(59)씨가 김치 담그기 비법을 선보이고,이성 구로구청장과 최홍수 AK플라자 구로본점장 및 구로본점 임직원, 구로구 부녀회 등 총 30명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400포기 김치를 만들어 구로구의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 밖에 AK플라자는 11월말까지 각 점별 '우리지역 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분당점은 22일 성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랑과 존경의 하모니' 합창대회를 진행하고, 팽택점과 원주점은 지역주민을 위한 자선 바자회 및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