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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엉덩이 화보는 되고 출산하는 모습은 안돼?' SNS 검열 기준 논란
하지만 이 사진은 페이스북 회사의 '누드 규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밀리 힐은 "수중분만 사진을 게재한 뒤 일주일 동안 페이스북 계정이 차단 당했다"며 "페이스북 측은 나에게 본인 신원 확인을 위해 여권 사본 요청까지 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밀리 힐은 "여성 몸의 상업화, 남성들의 이익으로 만들어낸 킴 카다시안의 비현실적인 몸매에 열광하다보면 필시 추후에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리 힐은 출생 문제에 대한 칼럼니스트로 긍정적인 출산 운동의 창시자며 슬하에 신생아 딸 알비와 어슐러(4)를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