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알래스칸특급' 출시를 기념해 제2 롯데월드에 어묵 팝업스토어(한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매장)를 열었다.
'알래스칸 특급마차'는 포장마차의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게 꾸민 어묵마차에서 고급 원재료와 각종 채소 등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어묵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단위 쇼핑객은 물론 젊은층, 남성 고객들을 위해 '알래스칸특급' 완제품과 간단한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달 알래스카 해역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A등급 이상의 명태 연육만을 사용한 '알래스칸특급'을 출시하고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데치거나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바로 먹는 간식용 어묵으로 잡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밀가루와 6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온 가족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한편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지난달 롯데월드타워 6층에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유기농 제품 등 다양한 식료품을 함께 판매하는 마켓이 융합된 그로서란트 매장 '내츄럴 소울 키친(Natural Soul Kitchen)'을 오픈한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