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동계시즌 동급석 확대 동남아 노선 증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1-18 20:18



이스타항공이 동계시즌 국제노선 좌석 확대 공급에 나선다. 18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동남아노선 중 씨엠립, 방콕, 코나키나발루의 노선 스케줄을 동계시즌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씨엠립 노선은 12월1일부터 2015년3월2일까지 매일 운행하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12월26일부터 2015년2월28일까지 주4회에서 주7회(Daily)로 증편 운항된다.

인천-방콕 노선은 12월26일부터 2015년3월2일까지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

방콕 노선은 지난 10월1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주7회 운항하면서 동남아 관광객들의 제주도 방문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는 노선이라는 게 이스타항공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지난 10월말 중국 동북3성(옌지, 하얼빈, 다롄) 정기노선 취항과 11월 신규항공기 도입 등 동계 시즌을 앞두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 노선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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