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서울, 빌딩 리모델링 증가 예상…신축 대비 비용 절감 매력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1-18 10:48



빌딩 리모델링이 증가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30년 된 노후빌딩이 증가하고 있어 리모델링 시장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리모델링은 건물의 기존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을 뜻한다. 신축건물이상의 품질을 만든다. 특히 중소형 건물의 경우 노후화에 따른 부동산 가치 하락률이 크기 때문에 이를 막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건축전문기업 아시아인서울에 따르면 리모델링의 경우 재건축 대비 비용 및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다.

특히 공사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공사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투자 대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시아인서울 관계자는 "국내 리모델링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면서, 오래되어 노후된 기업들이 빌딩 리모델링 사업에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리모델링은 신축 비용보다 절감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인서울은 현재 역삼동의 나실빌딩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자인의 차별화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시아인서울 관계자는 "건축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개발하는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건축의 사회성과 공공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인서울은 소규모 주택의 인테리어부터 대규모 시행, 설계, 디자인까지 건축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 사후관리까지 고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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