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용품 구매도 모바일로 해결하는 '스마트 김장족'이 늘어나고 있다.
김장준비 소품 매출도 늘어났다. 최근 한달 간 김장비닐과 김치통의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3%, 284% 증가했다. 지난 해에는 9%에 그쳤던 김장비닐 모바일 매출 비중이 올해는 26%로 늘어났으며, 김치통의 경우 지난 해 26%에서 올해는 59%로 증가했다.
이에따라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김장하는 날' 프로모션을 온라인과 모바일 동시 진행하고 김장용품을 최대 62% 할인가에 판매 한다. 절임배추, 멸치액젓, 생강 등 매일 각기 다른 상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선정해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준비 용품을 품목별로 나눠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괴산 절임배추'(15kg, 1만5900원), '안동 태양초 고춧가루'(2kg, 2만9900원) 등이 대표상품이다.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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