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골퍼의 유행은? D100 ES 하이브리드 아이언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4-11-17 10:33


윌슨골프 명품하이브리드아이언_D100ES

골퍼는 유행에 민감하다. 골프는 서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한국도 골프가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비즈니스나 사교 수단으로서의 무게감이 높다. 이에 따라 매너가 극히 중시된다. 스코어 못지않게 복장과 클럽 등에 신경을 많이 쓴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유행에 뒤쳐져서는 안 된다. 모자 챙 위의 장식, 클럽 등도 시대를 앞서가야 한다.

몇 년 전에 프로골퍼들이 조용히 사용한 모 제품은 지금은 주말 골퍼들에게 대세가 되었다. 골퍼의 유행 핵심은 클럽에 있다. 그렇다면 2015년의 골퍼에게 예상되는 유행 제품은 무엇일까. 2014년부터 이미 바람이 일고 있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점쳐진다. 특히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선도하는 윌슨 스태프가 각광 받을 가능성이 있다.

윌슨 스태프가 판매 1위인 D100 ES 하이브리드 아이언 2015년 신형을 출시했다. 구성은 5번 하이브리드와 6,7,8,9번 PW,GW,SW의 조합이다. 아이언도 하이브리드가 대세임을 감안한 전략적 상품이다. 아마추어 골퍼는 로프트 24도 이하, 길이 38인치 이상의 아이언을 치기 어렵다. 이 제품은 5번 아이언 대신 5번 하이브리드로 세트가 구성됐다.


5번 하이브리드
제품력은 인정받은 상태다. 5번 하이브리드 우드의 경우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무게가 가볍고, 거리와 정확성 향상 기술이 적용되었다. 헤드 뒤쪽에 익스터널피스 무게 밸런스 웨이트, 세계적인 MFS 오직 샤프트가 장착되었다. 고탄성 샤프트에 특성 덕분에 쉽게 거리를 낼 수 있다. 헤드와 샤프트 모두가 최고급 제품이다.

아이언 6번 부터는 저중심설계 디자인으로 공을 띄우기가 쉽고 손맛이 부드럽다. 헤드 솔은 벙커샷 때 클럽이 쉽게 빠져나오도록 리딩 엣지와 바운스각 등을 개별 조정해서 제작했다.


전세계적인 샤프트 '오직'
아이언샤프트는 스틸과 카본 그라파이트 2가지다. 스틸샤프트는 85g 트루템포 슈퍼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이 제품에만 맞게 특수 제작된 UNIFLEX 강도로 정교한 샷을 더욱 돕는 역할을 한다. 카본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세계적인 MFS 매트릭스 65g 샤프트다. 무게 토크 원단 탄성 복원력 등이 빼어난 최고급 샤프트가 장착되어 있다.

시중 소비자 가격은 149만 원이고, 인터넷 등에서 할인을 적용받으면 1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는 한국 출시 기념으로 79만9천 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세트 구매자가 22만 원인 4번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경우 10만 원에 제공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200세트만 한정 판매하는 게 골퍼들로서는 아쉬울 수 있다.

전화문의 1688-2528

☞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 병원 원장들이 먼저 말하는 아토피크림 '더마티스', 촉촉하네...

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기자 lucid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