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와인 보졸레누보가 돌아왔다.
조르쥬뒤뵈프사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똑같은 조르쥬뒤뵈프 보졸레누보 라벨이 아닌 GS25만을 위해 차별화된 라벨을 제작해 공급했다.
햇와인을 즐기는 마을 파티를 연상시키는 전용 레이블로 GS25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보졸레누보인 셈.
각 기획세트(보졸레누보+아이스파이까버네멜롯 또는 보졸레누보+카르멘카버네쇼비뇽)는 평소 판매가격이 각 4만3천원과 3만9천원으로, GS25는 올해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해 알뜰한 가격(각 2만3천원)으로 보졸레누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세트 와인을 기획했다.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해 35종의 와인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GS25 와인페스티벌도 진행한다.
GS25는 올해 연말까지 요리오O(R)를 2만5천원에서 1만2천5백원으로 50% 할인 판매하며, GS25전용와인인 TWENTYFIVE프라골리뇨(S)를 1만7천원에서 9천5백원으로 44%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GS25는 전용와인인 TWENTYFIVE까쇼와 메를로를 각 7천5백원에 판매하고, 린더만프리미어를 1만1천원에 판매하는 등 고객들이 35종의 와인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가 이처럼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해 기획세트를 준비하고 와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햇와인인 보졸레누보 출시를 알림과 동시에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가까운 GS25에서 다양한 와인을 알뜰하게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태훈 GS리테일 편의점 식품팀 주류MD는 "올해 보졸레 지방은 포도가 무르익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었기 때문에 2014년 빈티지 보졸레누보는 어느 해 보다 풍부한 과실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GS25에서 상큼한 햇와인 보졸레누보 맛보시고 다양한 와인들도 알뜰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졸레누보는 오래 전부터 프랑스 보졸레 지방 사람들이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와인이 나오면 겨울을 준비하고 다음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훈훈한 인정을 나누며 마시던 풍습이 전세계인의 축제로 발전해 지금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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