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에서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에는 갈현초등학교 김예희 양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단체전 우수 다섯 개 학교에는 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는 등 본선 진출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본선 참가 어린이 전원의 명의로 쌀을 기부하는 '자연사랑 쌀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기부의 기쁨을 알고 자신의 재능을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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