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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극성…예방하려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11-16 11:40




겨울 식중독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겨울 식중독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겨울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연평균 38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5%인 17건이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잦은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다, 실내활동이 많아져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생존력이 높으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전파된다.

식약처는 "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하기 전,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가열 조리하는 음식의 경우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하고(85℃, 1분 이상), 조리가 끝난 식품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 채소, 과일 등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품은 채소과일용 1종 세척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한다.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조리기구와 식기도 사용 후에 세척 후 열탕 또는 염소로 소독하고, 주변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항 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이전에 감염되었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는 음식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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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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