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나눔을 실천하는 'NPS 카페 36.5°'협동조합이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NPS 카페 36.5°'협동조합은 공단이 취약계층 채용에 적극 앞장서고, 매출액의 10%를 일자리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NPS 카페 36.5°'협동조합은 앞으로 세무-노무-회계 등의 경영컨설팅과 전문인력인건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단 이원희 기획이사는 "앞으로 'NPS 카페 36.5°'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로 개발한 뒤 전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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