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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A씨는 빌라 건물에서 나오는 언니 B씨를 먼저 흉기로 6차례 찌르고, 이를 말리던 B씨의 여동생 C씨에게도 역시 흉기를 수차례 휘둘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넥타이를 맨 양복 차림이었으며, 현장에서 달아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해 묵비권을 행사했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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