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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증가, 지난해 비해 53.5% 증가...혜택 보니 '대박'
이 중 서울 지역에서는 이용자 수가 10% 증가했고,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811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4.4%)으로 지난해의 529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3.1%)에 비해 53.3% 증가했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수도 302명으로 지난해보다 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지난달 1일부터 '아빠의 달'이 시행돼 육아휴직 급여가 1개월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급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가 종전 통상임금의 40%에서 60%로 상향 조정된 사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