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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액츠'는 2005년에 출시해 국내에 '액체세제'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이다. 피죤은 지난해 프리미엄 액체 세제 '액츠 프리미엄'을 출시해, 액체 세제 라인을 강화하며 고급 액체 세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균무때' 1999년에 출시된 국내 최초 살균 세정제다.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1980년대 개발하고 그 이후에 피죤의 연구소가 함께 무려 17년 간 수백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한 제품이다. '무균무때'는 인체에 유해한 50여종의 균만 선택적으로 살균하는 과학적이고 안전한 제품이다.
피죤 관계자는 "그동안 피죤은 이번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포함하여 국내 권위 있는 다양한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에 적극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