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스웨이드 스니커즈 ‘트럭스턴2’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10 09:23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옷과 신발 등 스타일에 변화를 주려는 시민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신발의 경우 패션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캐주얼 운동화가 인기다.

화승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 www.k-swiss.co.kr)는 스웨이드 스니커즈 '트럭스턴2'를 출시했다. 천연 소가죽을 부드럽게 보풀린 고급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겨울까지 따뜻하게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난 제품. 게다가 내추럴한 컬러와 캐주얼한 스타일로 어떤 옷에도 잘 아울린다.

케이스위스 트럭스턴2는 가볍고 탄성이 우수한 압축 스폰지(IMEVA) 미드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 갑피 색상에 따라 오선 디자인의 색상을 다르게 적용했다. 남성용은 라이트 그레이, 블랙-화이트 등 차분한 스타일과 블랙-레드 등 원색으로 포인트를 줘 스포티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용은 민트, 핑크 등 화사한 색상을 사용해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격은 10만 9,000원.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트럭스턴2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에 탁월한 착화감으로 가을-겨울 일상생활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트럭스턴2는 케이스위스 고유의 심플한 오선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이번 시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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