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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서울문화재단이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공공미술 작품 '미스터 기부로'는 팝아티스트 아트놈이 제작하고 시민 21명 등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찌우는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전거로 바람을 넣어 완성한 것이다.
건물 3층 높이에 해당하는 '미스터 기부로' 옆에는 빨간 컨테이너 박스(팝업 갤러리)가 설치돼 있다. 박스 안에 있는 스마트기부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후원을 할 수 있다.
송파구 석촌 호수에 떠있는 대형 오리 인형 '러버 덕'과 함께 서울의 명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예술 캠페인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문화예술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에 "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과연 러버덕보다 더 인기가 많을 지 궁금하네요", "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전시 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요", "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서울 시내에는 언제 출현하는 거죠?", "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한번 보고 싶네요. 러버덕 보고 한번 보러 갈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