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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등불축제, 7일부터 불빛으로 일대 수 놓는다..."데이트 코스로 딱"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약 2주 동안 청계천 수면과 주위를 수백 개의 등불로 수놓아 왔다.
이번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 1.2km 구간을 4개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200여명의 소망을 다양한 색깔의 소망등에 담아 8m 높이의 대형 소망트리(Wish Tree)를 설치하는 이벤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서울빛초롱축제에 대한 청계천 주변 상가와 조명 제조 디자인 기업 참여를 늘리고 여행사와도 연계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울빛초롱축제 소식에 "서울빛초롱축제의 예전 이름이 청계천 등불축제였군요", "서울빛초롱축제, 가서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쁠 것 같네요", "서울빛초롱축제, 이번 주 주말에 정말 많은 사람이 몰릴 것 같네요", "서울빛초롱축제, 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일 것 같네요", "서울빛초롱축제의 기간은 언제까지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