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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등장, 높이가 무려 8m…러버덕 인기 뛰어 남나?
서울광장에 초대형 돼지 풍선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서울문화재단이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공공미술 작품 '미스터 기부로'는 팝아티스트 아트놈이 제작하고 시민 21명 등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찌우는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전거로 바람을 넣어 완성했다.
건물 3층 높이에 해당하는 '미스터 기부로' 옆에는 빨간 컨테이너 박스(팝업 갤러리)가 설치돼 그 안에 있는 스마트기부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후원을 할 수 있다.
기부 프로그램은 ▲ 소소(少笑)한 기부 ▲ 만만한 기부 ▲ 창창(昌暢)한 기부 ▲ 펀펀(Fun-Fun) 기부 등 4가지다. 또한 기업과 예술가들이 기부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코너 'A&B 가이드(Art & Business Guide)'도 운영된다.
한편 '미스터 기부로'는 서울광장 설치가 끝나는 12일 이후 한 달여 간 서울 시내 곳곳에 깜짝 출현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에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까지...풍선들이 지금 대세인가봐요",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전시를 왜 이렇게 짧게 하는 거죠?",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서울 시내 어디에 출연을 하는 건지 알 수는 없나요?",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보고 청계전으로 이동하면 딱 이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