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 여성이 섹시 포즈로 촬영한 관 홍보 달력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예를들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이 관 위에 올라 섹시 포즈를 취하거나, 관을 배경으로 두 명의 전라 여성이 차를 마시는 모습, 주요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나체 여성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최근 종교계를 중심으로 선정적이라는 비판이 잇따르자 린드너사 측은 "관은 종교적 상징이나 두려워하는 물건이 아니라, 죽은 이가 누워있는 마지막 가구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반박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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