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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화재, 현장 보니 '하늘로 치솟는 거대 연기'…인명피해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05 16:10



목동 화재

목동 화재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서울교통정보센터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오후 3시 14분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부근 건물화재 소식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위험 없도록 도로 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의 거대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어 큰 화재임을 짐작케 했다.

화재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 다가구주택 1층 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주차된 차량 2대를 태운 후 26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연기가 건물 위로 번지면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모씨(48)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차장의 차량뿐만 아니라 건물과 주변 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2억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목동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목동에 화재가 발생하다니", "

목동 화재 정말 놀랍네요", "목동에 사이렌 소리 들렸는데 화재 때문이었네", "

목동 화재로 인명피해도 발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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