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공모주 청약에 시중자금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역대 최대인 19조8천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던 삼성생명의 공모 규모를 뛰어넘을지 주목하고 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증권의 청약경쟁률이 36.36대 1로 최고 높았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0TC에서 삼성SDS는 이날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인 38만원을 찍었다. 종가는 전날보다 2만2천원 오른 37만500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