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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의 문화-체험을 접목시킨 맞춤형 단체여행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5월, K-water, ㈜워터웨이플러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경인 아라뱃길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을 출시, 경인 아라뱃길과 연계한 수상레포츠체험-인천시티투어와 미사여행으로 약 1000여 명의 단체여행객에게 맞춤여행을 제공했다.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안산 탄도항 누에섬을 둘러본 후 ▲화성 남양성모성지(화성8경 가운데 하나로 병인년 대박해 때 무명의 교인들이 순교한 곳)방문. 이후 ▲인천 아라인천터미널에서 유람선에 탑승, 유람선에서는 선상미사 봉헌과 함께 선상 위 불꽃놀이도 이어졌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같은 일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인 아라뱃길 연계 관광 상품의 경우 요우커(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단체패키지 상품 출시 등으로 더욱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